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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트코인 OI 455.9억달러, 숏 청산 $276.8M의 반등 신호

CoinVictor2026-09-19 01:07:04
비트코인 OI 455.9억달러, 숏 청산 $276.8M의 반등 신호

최근 현물 ETF 자금 이탈에도 비트코인이 반등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, 파생시장에서는 상승의 질을 더 따져야 한다. 비트코인 가격은 $80,866.3, 전체 미결제약정은 $45.6B로 24시간 8.9% 증가했다. 가격 상승과 레버리지 확대가 동시에 나타난 만큼 신규 현물 수요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.

상위 거래소로 OI 집중

거래소별 OI는 Binance가 $8.9B로 19.5%를 차지했고 24시간 7.1% 늘었다. Gate는 11.8%로 7.7%, Bybit는 10.4%로 9.3%, Bitget은 6.0%로 6.9% 증가했다. 특히 Bybit와 Gate의 확대 폭이 커 반등 구간에 레버리지가 빠르게 유입된 모습이다. 다만 집중된 포지션이 한 방향으로 쏠렸는지는 계정과 체결 데이터를 함께 봐야 한다.

펀딩과 포지션의 엇갈림

펀딩비는 거래소별 차이가 뚜렷하다. Binance·OKX·Bybit는 모두 0.0%로 양수였지만, CoinEx는 -0.4%였다. 계정 기준으로는 전체 롱 비중이 50.2%인 반면 적극 체결 기준 롱 비중은 47.3%에 그쳤다. Binance도 계정 롱 48.8%보다 체결 롱이 45.3%로 낮아, 추격 매수보다 매도 체결이 우세했다. Bybit는 계정 롱이 53.3%로 상대적으로 낙관적이다.

반등을 만든 숏 청산

청산은 24시간 숏이 $276.8M, 롱이 $7.0M으로 크게 비대칭이었다. 4시간 기준으로도 숏 청산 $205.8M이 롱 $3.5M을 압도했다. 최대 숏 청산은 $78,196.9 부근에서 $8.5M, 또 다른 대규모 청산은 $80,408.6에서 $5.9M이었다. 따라서 이번 상승은 ETF 기대보다 숏 포지션 정리가 가격을 밀어 올린 성격이 강하다.

판정은 $80,408.6을 지지하고 OI $45.6B 이상을 유지하는 한 상방 숏 스퀴즈 지속이다. 반대로 가격이 $79,670.7 아래로 밀리면서 OI가 $45.6B 아래로 감소하면 이 견해를 무효화하고 레버리지 청산 국면으로 전환한다. 데이터 기준: 베이징 시간 9월 19일 01:06, Binance·OKX·Bybit 등 주요 거래소 집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