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트코인 OI $45.4B, 롱 청산 우위가 드러났다

비트코인 가격이 $83,080인 가운데 미결제약정은 $45.4B로 24시간 1.4% 감소했다. ETF 흐름을 해석할 때도 현물 기대감만 볼 수 없는 이유다. 시장 보도는 비트코인 강세와 알트코인 회복이 함께 나타나는 분위기를 전하고 있지만, 파생시장 내부에서는 포지션 정리가 먼저 진행되고 있다.
거래소별 OI, 상승분보다 감소폭이 크다
점유율 1위 Binance의 OI는 $7.9B로 17.5%를 차지했지만 24시간 0.1% 줄었다. Bybit는 $4.8B, 10.5%로 0.6% 감소했고 Gate는 $4.6B, 10.0%로 3.3% 급감했다. 반면 Bitget은 $2.7B, 6.0%로 1.3% 늘었다. 상위권에서 신규 레버리지가 고르게 쌓이기보다 거래소별 재배치가 나타난 셈이다.
펀딩과 청산은 롱 부담을 가리킨다
펀딩비도 방향이 엇갈린다. Binance는 -0.003%, Bybit는 -0.002%, OKX는 -0.0003%인 반면 Bitget은 0.010%, Bitfinex는 0.005%다. 24시간 청산은 롱 $77.3M, 숏 $28.0M으로 롱 쪽이 크게 많았고, 4시간 구간에서도 롱 $41.7M 대 숏 $0.6M이었다. 다만 $85,022.3에서 발생한 숏 청산 $12.8M은 상단 추격 포지션도 남아 있음을 보여준다.
계정 롱과 실제 체결이 충돌한다
롱·숏 비율상 계정은 Binance 56.2%, Bybit 57.7%, Bitget 62.7%가 롱이다. 그러나 테이커 체결은 Binance 롱 37.7%, OKX 41.6%, Gate 32.6%에 그쳐 실제 공격적 주문은 숏 우위다. ETF 기대가 이어져도 당장 매수세가 확인되지 않는 구조다.
결론적으로 단기 기준선은 $82,445.2와 $85,022.3이다. $82,445.2를 지키면서 OI $45.4B가 회복되면 하방 압력 판단을 무효화할 수 있고, 반대로 $85,022.3을 회복한 뒤 OI가 $45.4B를 웃돌고 테이커 롱 비중이 39.5%에서 상승해야 추세 전환 신호로 볼 수 있다. 데이터 기준: 베이징 시간 9월 28일 15:23, Binance·OKX·Bybit 등 주요 거래소 집계.